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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더 좁아지는 취업門
내년 더 좁아지는 취업門
"채용계획" 기업 19%뿐 절반이상이 결정못해


내년 상반기 ‘취업 문(門)’이 올해보다 다소 좁아질 전망이다. 채용시장을 주도하는 10대 그룹을 중심으로 한 대기업들과 금융기관들은 내년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 규모를 올 수준으로 동결하거나 소폭 줄일 것으로 나타났다.

채용정보업체 코리아리크루트는 16일 “삼성물산·국민은행 등 국내 주요기업 271개사를 대상으로 ‘2005년 상반기 채용계획’에 대해 전화 조사한 결과, 내년 상반기에 채용계획을 갖고 있는 기업은 53개사, 전체의 19.5%에 그쳤다”고 밝혔다.

조사에서 “내년 상반기에 채용을 실시하지 않겠다”고 밝힌 기업은 25.1%, “아직 내년 채용계획을 세우지 못했다”는 기업은 55.4%를 차지했다. 작년 12월 같은 설문조사에서 ‘채용계획 미확정’ 응답은 전체의 43.3%를 차지했으나, 올해는 10%포인트 이상 늘어났다. 기업당 신규채용 인원도 작년에는 58.4명이었으나, 올 조사에서는 40명으로 크게 줄었다.

현대·기아차를 비롯한 몇몇 기업들은 ‘희망퇴직’을 받고 있는 등 ‘인적 구조조정’을 실시 중이어서 내년 상반기 신규 채용이 없어질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올 상반기 250명을 새로 뽑은 GM대우자동차는 내년 상반기 채용을 보류했다. 대우조선해양·삼성증권·대교·웅진코웨이·코리아나화장품·넥센타이어 등도 내년 상반기에는 채용계획이 아예 없거나 규모를 대폭 줄일 계획이다.

경희대 취업정보실 이종구(李鍾九) 주임교수는 “지금은 학점, 외국어, 각종 자격증 등 기업이 요구하는 서류전형 요건을 갖추는 데 만전을 기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조선일보 박순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