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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신입사원 옷차림
신입사원들 "신뢰감 주는 옷차림을 찾아라"
[세계일보 2005-01-10 10:36]

어려운 관문을 뚫고 첫 출근을 맞이했다. 항상 우리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청아한 단어 ‘처음.’ 첫 발을 내딘 곳인 만큼 깨끗하고 신뢰감 있는 인상을 줘야 한다. 이런 이미지를 구축하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이 옷차림과 태도다. 신속한 일처리와 바른 인사성과 함께 좋은 첫인상을 남길 수 있는 옷차림 전략을 짜보자. 새내기다운 순수함과 단정한 차림이 중요하다. 여기에 자신만의 개성을 곁들인다면 효과 만점. 자, 이제 평소 즐겨 입던 찢어진 청바지, 미니스커트, 알록달록한 니트를 벗어던지고 신입사원다운 차림으로 변신해 보자. 남자 패션은 LG패션 마에스트로 방유정 디자인 실장의 도움말로 여자 패션은 베스띠벨리 박성희 실장의 조언이 있었다. 사진은 CJ 홈쇼핑 신입사원 박영신(25)씨와 LG 패션 신입사원 정승조(28)씨가 직접 연출했다.

◆남자 신입사원은

튿羞 정장 차림

‘어떻게 입어야 멋진 정장 차림이 될 수 있을까.’ 평소에 캐주얼한 차림을 즐겨 입던 사람이라면 첫 출근을 앞두고 고민이 되게 마련이다. 이 경우 감색, 회색의 2~3 버튼기본형 슈트를 고르는 것이 실패 확률이 낮다. 재작년부터 크게 유행하고 있는 스트라이프 슈트도 옅은 색상의 줄무늬 셔츠와 사선 무늬 타이 등과 함께 연출해 본다. 우선 슈트를 입을 때는 어깨에 가로 세로 주름이 생기지 않는지 살펴본다. 바지의 폭은 손가락 끝에 약간 잡히는 정도가 좋다. 바지가 너무 클 경우 허리둘레에 주름이 생겨 흉하므로 손가락이 들어갈 정도의 여유가 있는 것이 적당하다. 바지 길이는 구두를 살짝 덮는 정도가 좋다.

기본적으로 셔츠의 색보다 어두운 색깔의 타이를 매는 것이 안정감 있어 보인다. 셔츠는 소매가 재킷 밖으로 1.5cm 정도 나오도록 입고 셔츠의 목 뒷부분도 재킷 깃 위로 조금 올라오도록 입어야 멋스럽다. 넥타이는 바지의 벨트에 살짝 닿는 정도의 길이가 적당하다. 정장차림에 속옷을 입거나 흰 양말을 신어서는 안 된다. 흰 셔츠 안에 줄무늬 내의는 누가 봐도 꼴불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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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형이 큰 사람의 경우 무늬 없는 짙은 회색 슈트처럼 진한 색상이 어울린다. 키가 크고 마른 사람은 상의 깃과 어깨가 넓은 것, 그리고 각진 어깨선을 강조한 슈트가 적당하다. 조끼가 더해진 스리피스 슈트도 무난하다. 너무 헐렁하게 입으면 오히려 말라보이므로 주의한다.

뚱뚱한 사람은 검은색, 진한 청색, 진한 회색 등의 슈트와 어깨선이 직각으로 된 옷을 고른다. 바지는 아래로 내려갈수록 좁아지는 것이 다리를 날씬하게 보이게 한다. 세로줄 무늬가 있는 옷도 좋다.

키가 작고 마른 사람은 볼륨감을 주어 여유를 갖도록 하고 줄무늬로 날렵함을 강조하는 게 좋다. 색상은 중간 톤의 회색·갈색 계열이 잘 어울리며 짙은 색상은 피한다. 접어 올린 바짓단은 피하고 브이존은 깊게 해 키가 커보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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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 대기업, 금융계 등은 신뢰감을 줄 수 있는 푸른색 계열을 적절히 이용한다. 감색과 진한 회색의 정장을 기본으로 한다면, 짙은 파랑과 연한 파랑 셔츠는 기본으로 갖춰야 한다. 밝고 연한 셔츠와 점무늬가 여유 있게 배열된 넥타이의 조합도 좋은 인상을 줄 수 있다.

친근감을 줘야 하는 영업직은 따뜻한 계열로 연출해 본다. 연한 브라운과 와인색 등으로 온화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브라운은 현실적이고 소박하며 사교적인 느낌을 주기 때문에 상대방의 마음을 쉽게 열게 한다.

방송, 광고, 홍보 등 전문직은 세련미를 드러내야 한다. 기본적으론 정장, 셔츠, 넥타이의 조합에서 한 요소를 강조한다. 감색 정장과 푸른색 셔츠에 자주색 타이를 매 보색 효과를 내본다. 셔츠는 줄무늬나 체크로, 넥타이는 셔츠와 같은 색이 담긴 굵은 줄무늬나 꽃무늬로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아 본다.

◆여자 신입사원은

튿羞 정장 차림

유행하는 디자인은 처음 볼 때 예뻐도 질리게 마련이다. 가장 무난한 것은 단아한 느낌의 투피스다. 색상은 검정, 회색 등 차분한 것으로 하고, 몸매가 너무 드러나거나 화려한 것은 피한다. 다소 밋밋해 보인다면 밝은 색 계열을 받쳐 입거나, 재킷 카라 부분에 브로치를 해 변화를 준다. 재킷은 엉덩이를 살짝 덮는 정도의 길이가 가장 보기 좋으며 치마는 너무 달라붙거나 퍼지는 것은 피한다. 활동이 많은 직업은 바지 정장을, 대기업 등 다소 보수적인 곳은 스커트 정장을, 자유로운 분위기의 회사는 캐주얼 정장을 선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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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스러운 스타일을 시도해 보는 것도 좋다. 살짝 퍼지는 A라인 치마에 치마보다 연한 색의 재킷을 선택해 밝은 인상을 준다. 이때 허리에 리본 벨트를 하면 단정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낼 수 있다. 키가 작은 여성은 H라인의 치마보다는 주름이 들어가고 무릎 위로 약간 올라오는 A라인 치마가 잘 어울린다. 구두는 하이힐이나 뾰족한 앞 코가 들어간 것은 비실용적이므로 피한다.

활동적이고 당당한 이미지를 연출하고 싶다면 바지 정장에 도전해 본다. 경쾌하고 발랄한 느낌을 주는 줄무늬가 들어간 바지를 고르면 다리도 길어 보이고 날씬하게 보일 수 있다. 이때 바지의 통이 너무 넓거나 붙는 것은 피하고 적당히 몸에 맞는 활동하기 편한 것으로 선택한다. 마지막으로 깨끗하게 정리된 손톱, 단정한 헤어스타일, 깔끔한 신발로 꼼꼼하게 마무리한다. 짙은 화장과 향수는 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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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치마, 붙는 옷차림, 목선이 깊게 파인 상의, 뒤 트임이 깊게 들어간 치마 등 과도한 노출은 피한다. 부서원들과 임원 분들에게 인사를 하는 자리가 많은 첫날은 특히 이런 차림을 피한다. 신입사원다운 발랄하고 귀여운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귀여운 장식이 들어간 옷을 입는 것도 중요하지만 요란한 장식이나 공주풍의 레이스 치마 등은 피하도록 한다. 화려한 무늬나 장식이 들어간 옷은 시선을 분산시켜 산만해 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 튀는 액세서리, 지나친 염색 머리, 요란한 무늬나 체크가 들어간 스타킹 등도 피하도록 한다.

글 민진기, 사진 황정아 기자 jkmin@segye.com <사진협찬:베스띠벨리, 마에스트로>